과소비하면서 과소비인지 모르고 사는 요즘 세대들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음

Sns가 크긴한듯요

30살 이전까진 3만원 넘어가는 티셔츠는 사본 적이 없었는데

동생이 고1인데 애플 헤드폰 70 넘는거 들고 다니는 같은반 친구가 10명이 넘는다고 함

선진국 됐으면 선진국민 답게 팍팍 써줘야죠 옛날 생각하고 뭐라하면 꼰대라고 욕먹어요

경제 성장이 너무 빨라서 세대별로 겪는 차이가 어마무시하니 어쩔 수 없는 거.  서로 이해를 해야되는데 서로 잘났다고 맨날 편갈라서 싸우고 있으니 쩝...

저런건 너무 일반화라 봅니다. SNS나 인터넷 커뮤에서 자랑글 브랜드 물어보고 이런 사람들은 그 정도 형편이겠죠.. 저도 그렇고 제 주변 2030 친구들은 무조건 가성비 찾아서 쇼핑합니다. 요즘 메이커로도 안 치는 아디다스나 나이키 신발 하나 사는 것도 몇 달 고민해서 살까말까 한데 저런 분들은 주변에 얼마나 과소비하는 젊은 친구가 많은지 모르겠는데 걍 안드러내고 알뜰살뜰 사는 친구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여자들은 몰라 남자들은 잘사는 집 아니면 어떻게 사치를 합니까? 취업도 못하는데

양극화가 심하긴 한데 요즘 애들이 예전에 비해 돈 많이 쓰는건 팩트죠. 최저 임금제 때문에 알바로 벌수있는 액수 자체가 다르고 요즘은 해외여행이다 명품이다 해서 버는 족족 다 쓰는 느낌?

평소 본인 생활은 가성비 찾다가 남들에게 보여지는 건 특히 SNS 올려야 할때는 죽어도 고가품 찾는게 어쩔수 없네요

SNS에는 보여줘야하기도 하고, 터무니 없는 집 값에 집을 못사니 엉뚱한데 버블이 껴서 이 사단이 난 듯

퍼거슨 의문의 ㅣ승